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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5-03-11 13:01
세종실록의 만인혈석
 글쓴이 : 박희영
조회 : 639  

북방 야인 지방에 사람 천만 명을 잡아먹은 뱀이 있는데, 사람의 피가 뱀의 창자 속에서 단단히 엉키어 돌이 됩니다. 황새이라고 부르는 큰 새가 있어서, 그 뱀을 잡아먹고 그 돌을 보금자리에다 남겨두는데, 북방 사람들은 황새의 보금자리를 뒤지어서 그 돌을 얻으며, 이것을 갈아서 마시면 온갖 병과 골절상(骨折傷)이 치료됩니다. 검푸른 빛깔이 자석(磁石)과 같았으며, 크기는 큰 밤톨[]만하였는데, 물에 섞어서 갈아 보았더니 약감 검붉은 빛깔로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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